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Pad Pro/1세대/논란 및 문제점 (문단 편집) === 출고가 책정 정책 논란 === [[iPad Pro(12.9형)|12.9인치 모델]]의 출고가 책정 정책을 그대로 적용했으나, [[iPad]] 시리즈 중 9.7인치 라인업에 속했던 [[태블릿 컴퓨터]]와 비교할 때, 초기 출고가가 비싸게 책정되어 논란이 되었다. Wi-Fi 모델 기준, 가장 저렴한 모델의 출고가를 $499에서 $599로 $100 가량 인상했으며 가장 비싼 모델의 출고가는 $829에서 $1,029로 무려 $200나 인상했다. 즉, 내장 메모리의 용량을 한 단계 올릴 때마다 $100였던 인상폭을 $150으로 더 늘린 것이다. 단순히 동일한 용량을 기준으로는 그나마 적게 올렸다고 볼 수 있지만 128 GB 모델 기준으로 [[iPad Air 2]]와 비교할 때 Wi-Fi 모델과 데이터 셀룰러 모델 모두 $50씩 인상되었다. 애초에 [[iPad]]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최저 용량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오기도 했다. 즉, 최저 용량의 마지노선을 한 단계쯤 올려줘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기본 최저 용량이 16 GB에서 32 GB로 올라왔지만, 시기도 꽤 늦었거니와 출고가까지 고려하면 상승폭이 낮다는 것이 큰 위안이 되지 않는다. 내부적으로 다양한 부품들이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운 기술이 들어가면서 단가가 올랐으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미 [[iPad 2]]가 주력 [[태블릿 컴퓨터]]인 상황에서 [[iPad(3세대)]]가 공개되었을 때 단가 상승과는 상관없이 출고가 동결을 했던 전례가 있다. [[디스플레이]]가 [[Retina display]]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태블릿 컴퓨터]]의 특성상, 매우 비싼 부품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의 단가가 대폭 상승했고, 배터리 용량도 약 1.7배 증가시키면서 이에 대한 단가가 오르고 동시에 모바일 AP의 성능을 고해상도 처리를 위해 GPU를 강화하면서 모바일 AP의 단가도 상승, 마지막으로 발열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간단한 형태지만 방열용 커버도 구비하는 등 내부적으로는 단가가 약 30%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즉, 단순 계산으로는 출고가를 약 1.3배 늘려도 이상하지 않았을 상황이었다. 하지만, 애플은 출고가를 전작 수준으로 동결했었다. 여기에 기기 할인을 잘 안하는 애플 특성상[* 아주 안하지는 않는다. 다만, 최신 기기는 잘 안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미국 시장의 최대 할인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때도 선심쓰듯 10% 할인을 가뭄에 콩나듯 한다. 게다가 매번 하는 것도 아니다.] 출고가를 전작과 동결하는 기존 출고가 정책은 기기의 중고 가격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의미에서나 나쁜 의미에서나 애플 고유의 특색으로 자리잡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해당 정책을 나쁜 의미로 수정한 것이다. 일단, 가장 저렴한 모델의 출고가를 $499에서 $599로 $100 가량 인상하고 용량 업그레이드 인상폭을 $100에서 $150으로 증가시킨 부분에 대한 비판이 많다. 게다가 기본 최저 용량이 64 GB도 아니고 32 GB로 정해졌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모델의 출고가에 대해서 말이 많은 상황이다. 물론, 출고가의 책정은 제조사의 고유 권한이다. 기기의 원가부터 브랜드 가치 그리고 기기가 가진 성격과 공략 타겟층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결정한다. 하지만, 이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원인은 애플의 기존 출고가 정책이 한결같았기 때문이다. 적어도 미국 시장에서는 [[iPhone]] 시리즈와 [[iPad]] 시리즈 모두 한결같은 출고가 정책을 유지한 것으로 유명했고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었기 때문이다. 즉, [[iPad Pro(12.9형)|12.9인치 모델]]의 출고가 책정 정책을 따랐다 하더라도 [[iPad Air 2]]의 후속작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내장 메모리의 용량을 한 단계 올릴 때마다 $100씩 증가시키는 정책과 통신 모뎀 솔루션을 내장했다고 $130씩 올리는 정책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비판을 받던 부분이었다 하더라도 출고가를 인상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